케이유피피(주), 스마트퓨즈 시스템 공급 | ||||||
이스라엘 플라손사와 공동 개발 PE관 융착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연소 시 무독성 난연배관도 개발 | ||||||
| ||||||
[가스신문=박귀철 기자] PE관 전문생산업체인 케이유피피㈜(대표 오근성·최원석)가 이스라엘 플라손(Plasson)사와 공동으로 스마트퓨즈(Smartfuse) 시스템을 개발, 이달부터 보급에 들어갔다.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퓨즈는 PE관 전기융착 방식을 현장의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작업상황과 작업조건 등을 기록하며, 이를 발주처의 서버와 연동하여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. 따라서 스마트퓨즈를 통하여 모든 융착부의 작업을 기록하고 융착부가 맵(Map)으로 기록돼 별도의 관로탐지가 필요 없도록 했다. 이는 기존 관로탐지 시스템의 문제점인 자연재해로 인하여 PE관과 관로탐지선의 분리 시 유실된 관을 찾을 수 없고, 매설된 관의 수명과 탐지선의 수명이 달라 30∼40년 뒤에 관로 교체를 위한 실제 탐지가 거의 불가능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.
|